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2024 인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인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인천지역 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 인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해외 바이어와 인천지역 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본부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거래선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담회를 마련했다.

 

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몽골, 리투아니아 등 5개국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 12개사와 뷰티, 생활, 식품 등 인천 중소기업 45개 업체가 1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했다.

 

특히 베트남 3대 유통그룹인 엠엠 메가마켓과 몽골 GS25 운영사인 디지털콘셉LLC등 해외 유력 바이어들도 상담회에 참가했다.

 

상담회뿐만 아니라 한국무역협회 수출현장 자문위원들이 마케팅, 계약, 물류 등 수출 실무 컨팅을 제공,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심준석 인천본부장은 “이번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통 규모가 크고 시장 잠재력 등을 갖춘 바이어들을 초청했다”며 “중소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넓히고 수출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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