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에 엄범식 농협중앙회 회원지원부장(54)이 선임됐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에는 김성록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장(54)이 임명됐다. 2025년 1월1일자 발령이다.
엄범식 신임 경기지역본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하남 남한고와 강남대를 졸업하고 아주대 경영MBA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금융지원팀 과장, NH농협은행 경기도청 지점장, 광교테크노밸리 지점장, NH금융PLUS분당센터장 등을 지냈다.
엄 신임 본부장은 뛰어난 소통능력으로 직원들의 높은 신임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업무 전반에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김성록 신임 경기영업본부장은 군포 출신으로 안양 신성고와 수원과학대를 졸업하고 199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NH농협은행 경기현장지원단 단장,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김성록 신임 본부장은 항상 직원들을 포용하는 자세로 임하며,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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