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무의도 지역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 시설 정비 및 겨울철 방한 대책 지원 재능기부 활동’을 벌였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협조로 사전 연락, 방문을 통해 가구별 주거 상태와 정비 작업 사항을 확인한 뒤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재능 기부 활동에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공공시설팀 직원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낡은 형광등을 교체하고, 방한용 에어캡을 설치하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 보수와 함께 겨울철 대비 화재 예방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손영식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참여 덕분에 지역 소외계층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라며 “소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직접적으로 실천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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