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빛과 감동 어우러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개최

최근 인천 연수구청에서 열린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최근 인천 연수구청에서 열린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최근 연수구청과 제2청사에서 ‘2024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점등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연수구가 주최하고 (재)연수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 400여명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에 앞서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클래식 듀오 ‘에스프레시보’가 캐럴을 공연했다. 이어 박기현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제2청사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힌다.

 

이재호 구청장은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트리의 불빛이 주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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