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효성수영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최근 효성동 324의1 일대에 연면적 8천200여㎡의 수영장과 피트니스룸, GX룸 등을 갖춘 효성수영장을 준공,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는 효성수영장 개관에 앞서 이달 중 점검 모니터링단을 꾸리기로 했다. 주민 90명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의 의견을 효성수영장 운영에 적극 반영한다.
구는 오는 9~14일과 16~21일 각각 1·2차로 나눠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효성수영장 누리집을 통해 모니터링단 신청을 받는다. 이 밖에도 구는 강습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내년 1월 개관 이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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