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곤충탐험단, 일본 오사카 곤충박물관 견학 성료

여주곤충박물관, 제11기 세계곤충탐험단 일본 오사카 곤충박물관서 소중한 체험

여주곤충박물관이 주관한 제 11기 세계곤충탐험단 일본 오사카 곤충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여주곤충박물관 제공
여주곤충박물관이 주관한 제11기세계곤충탐험단 일본 오사카 곤충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았다. 여주곤충박물관 제공

 

여주곤충박물관(관장 김건우·조미숙)은 지난달 2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곤충박물관을 견학 체험하는 세계곤충탐험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여주곤충박물관은 최근 110만명이 찾는 여주지역 최대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012년부터 꾸준히 세계곤충탐험단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2019년 10기를 마지막으로 행사 진행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5년여 만에 11기 세계곤충탐험단 행사를 진행, 신청을 받은 결과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렸다. 박물관은 11기와 12기 세계곤충탐험단을 운영해 오는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한다.

 

여주곤충박물관 세계곤충탐험단 행사는 일본 오사카·도쿄, 필리핀, 베트남 등을 위주로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일본 오사카 탐험단은 일본의 곤충박물관과 일본 현지 여행사와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곤충박물관과 여주곤충박물관 간의 체험 행사에 대한 협력이 가능했기에 진행될 수 있었다.

 

체험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세계곤충탐험단을 통해 우리 아이가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높아졌고 행복감지수가 엄청나게 커졌다”며 “행사를 진행한 여주곤충박물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곤충박물관은 110만 방문객 돌파 기념으로 지난달 여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해 1천여명이 무료 관람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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