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을 비롯한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들이 최근 2024년도 제2차 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를 열었다.
1일 길병원 등에 따르면 인천시 책임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2차 책임의료기관 공동 원외대표협의체를 열었다. 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위원과 소속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외대표협의체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을 중심으로 4개 지역책임의료기관(남부-인천적십자병원, 동북-인천세종병원, 서북-나은병원, 중부-인천의료원)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문종윤 공공보건이료사업실장이 권역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의 공공보건의료협력 체계 구축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권역 및 책임의료기관 등 총 5개소에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 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 협력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일차의료·돌봄 협력 사업, 지역보건의료기관 인력교육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에 대해 각 기관별로 공동 협력한 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했다.
가천대 길병원과 각 지역책임의료기관들은 올 한 해 성과를 토대로 2025년도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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