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최근 에버리치호텔에서 ‘2024년 강화군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화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보육 현장에서 수고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다.
강화 지역 12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0여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보육의 미래, 우리가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행사를 했다.
이날 보육인 결의문 낭독과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특히 일상에 지친 보육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힐링콘서트는 개그우면 조승희의 유쾌한 진행과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송애순 강화군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하루를 한 시간처럼 지내시는 선생님, 교직원, 원장님들이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용철 강화군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