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폭설로 가로수 쓰러짐 사고 잇달아

성남수정경찰서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성남수정경찰서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7일 오전 7시14분께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를 치우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

 

같은 날 오전 7시34분께 성남 수정구 성남수정경찰서 인근 도로에서도 가로수가 쓰러져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했다.

 

소방당국은 갑작스레 내린 눈으로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날 성남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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