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미각 요리대회’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도시재생사업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 중 1개로 대회를 열었다. 푸드플랫폼 구축을 위한 창업 및 보육지원 사업이다.
구는 가족 단위로 13개 팀을 모집해 대회를 운영했다. 이들은 강화 고구마와 토마토 등 인천지역 먹거리를 활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단은 맛과 창의성, 팀워크, 조리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자 모두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족이 더욱 가까워졌다”며 “지역 먹거리로 음식을 만들며 함께 웃고 대화하는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맛보는 이번 대회가 건강한 식습관 및 식문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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