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2024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호원동에 거주하는 7가구에 총 2천100장의 연탄을 지원했으며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연탄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올해도 복지관 배식 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의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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