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 연탄 1천200장 전달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최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강화군 지역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4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60가구에 겨울나기 방한모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또 회원들은 양사면 인화 2리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주방 시설을 교체해 주는 ‘사랑愛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

 

이상덕 회장과 이명숙 부녀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공동체 사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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