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 진행 “장애학생 여가 기여”

2008년 1호 설립을 시작으로 17년만에 40호 개관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등이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등이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은 19일 제40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진행한 개관식에는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청 남궁규미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17년간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복지기관 내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체험관은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대상을 확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신 게임 기기와 IT장비가 안전하게 설치된 체험관에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새로운 여가 및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이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도 기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과 4일에도 제38호(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제39호(상록뇌성마비복지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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