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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승인 2024-11-19 16:15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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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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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제공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 재난 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 및 중요성 인식 향상을 위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발생 이후 32일간 유가족 쉼터 지원, 희생자 추모 공간 자원봉사자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충남지역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모집해 배치하고 체계적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시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상 등 2개 부분에서 표창을 받았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여름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함께 활동해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재난·재해 예방과 재난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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