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쌀소비 촉진 및 나들미 홍보 위한 나눔행사 열어

강화군 마니산에서 등산객들에게 나들미(500g)와 가래떡을 나눠주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 마니산에서 등산객들에게 나들미(500g)와 가래떡을 나눠주고 있다. 강화군청 제공

 

강화군은 최근 마니산에서 강화섬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강화군쌀작목연합회와 함께한 이날 행사는 가을철 단풍을 즐기러 온 등산객들에게 나들미 1천개(500g)를 나눠주고, 나들미로 만든 가래떡 시식을 했다.

 

나들미는 강화군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개발한 강화의 기후와 토양에 최적화된 고품질 강화섬쌀이다.

 

한기관 강화군쌀작목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강화섬쌀 소비와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라며 “강화군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4년간의 시험 재배를 통해 탄생한 신품종 쌀 나들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고시히카리 쌀보다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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