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 청소년 320명에게 응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고3 수험생들이 힘을 내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매년 수능 응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인근 고등학교인 풍생고, 성보경영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 성공적인 수능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핫팩, 초콜릿바 등 간식을 넣은 정성스러운 수능 응원 물품을 제작해 전달했다.
윤경희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지금까지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응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지동청소년화의집은 이번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을 향한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을 전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