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가 취약장소에 배치돼 범죄를 예방하고 있는 기동순찰대원들을 격려했다.
분당경찰서는 11일 치안 강화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기동순찰대 경찰관에게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5명의 포상자를 비롯해 정진관 분당경찰서장, 범예과장, 범예계장, 기순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5명의 포상자는 적극적인 지역 내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범죄율 감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분당경찰서는 기동순찰2대에 격려물품으로 경찰청사 내 카페에서 쓸 수 있는 커피 쿠폰 100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는 평소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순찰대원들에게 소소한 격려와 휴식을 제공하자는 취지다.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은 “기동순찰대는 분당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고마운 존재”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 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순찰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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