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가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 건설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
7일 오전 11시30분 용인시 처인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용인시전문건설협의회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집행부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회칙 개정 등 안건 논의, 감사패 수여 및 이취임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논의한 회칙 개정 안건 등을 오는 12월 총회에서 발표 및 결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취임식을 거쳐 이날 출범한 제10대 집행부는 이정성 회장, 강태훈 수석부회장, 박선규 감사, 강병선 사무국장 체제다.
박상원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회원들이 있었기에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신임 집행부 역시 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정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박상원 전임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 혼자서 해서는 안 된다. 여러분이 모두 함께 도와주셔야 전문건설업계의 발전과 화합이 가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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