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정 전문성 강화 자체 교육 실시

4일 오후 용인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4일 오후 용인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가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시의회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의원, 정책지원관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민간위탁 ▲의정활동 중점사항 ▲성과관리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주제로 기초과정, 실무 및 용인시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 질의응답 등 폭넓은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5일 오후 용인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5일 오후 용인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정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의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성 제고 및 정책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는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교육,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및 11개의 자체 교육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우리 의회는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로서 본분에 충실하고자 한다”며 “전문화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의 활성화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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