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시 인스파이어 사장, ‘2024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선정

첸시 인스파이어 사장(오른쪽)이 최근 열린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 인스파이어 제공
첸시 인스파이어 사장(오른쪽)이 최근 열린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 인스파이어 제공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리조트는 첸시 사장이 최근 ‘2024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유치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외국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 직접투자(FDI)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한 기업, 기관 및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첸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 대표로서 관광·레저 분야에서 최대규모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인스파이어는 약 7억달러에 이르는 외국인 투자를 포함해 한화 약 2조원 규모의 리조트를 인천 중구 영종도에 성공적으로 개장하며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첸시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대표해 상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스파이어는 앞으로도 신규 고용 창출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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