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건설근로자’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 업무협약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가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근로자들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가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근로자들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제공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5일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남동구에 사는 건설(일용)근로자들 정신질환 및 자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인천남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라 만든 정신건강증진시설로, 남동구보건소가 예인병원에 위탁 운영 중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남동구에 사는 4만 6천여 명에 대한 정신질환·자살 예방을 지원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 소속 직원들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이동상담을 지원한다.

 

김윤진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장은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건설근로자와 우리 직원의 정신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건설근로자를 위한 혜택 확대와 지역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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