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지역사회 아동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 테마파크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뽀로로테마파크와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준비했다.
행사 참석자는 계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등 관광 취약 가정을 대상으로 40여 명을 선정했다. 참석자들은 문화 광광 해설사와 함께 하는 ‘월미바다열차 투어’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점’ 시설 자유이용 등 월미도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월미바다열차와 뽀로로 테마파크는 다자녀가구와 여성친화 기업 재직자 등에게 할인 혜택을 주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저출산 문화 개선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김성완 사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초청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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