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도시건설委, 정책협의회로 도시발전 도모

4일 오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의원들과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4일 오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시건설위원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의원들과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시발전 정책안을 모색했다.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오전 10시30분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책협의회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회의 때 공유된 주요 내용으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공공기여금 활용 기준 ▲204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 수립 ▲맞춤형 행정복지센터 건립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버스 증차 추진 ▲국가산단 배후도시, 이동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윤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특례시에 걸맞은 용인시의 도시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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