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 첫 수료식을 개최했다.
30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지난 29일 쌍용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인천인자위, 쌍용직업전문학교, 현대자동차,인천하이테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대정비가맹점 인천협동조합은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 설명회도 열었다.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현대자동차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 훈련 중 하나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면 현대 블루핸즈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받는다.
인천 인자위 관계자는 “양성 인력이 지역 정비업체 등에서 일하며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특화 훈련 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환경차 정비인력 양성과정의 2회차 훈련은 오는 11월25일 개강 예정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쌍용직업전문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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