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 특용작물(인삼, 버섯 등)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특용작물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은 안정적인 특용작물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특용작물 재배와 관련된 시설 설치와 장비 구입비의 50%가 지원될 예정이다.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 등이다.
최종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및 농업정책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선정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비서류를 갖춰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특용작물 재배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영농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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