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박옥래)와 (사)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회장 정우숙)가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향주부모임 도임원 20여명이 참석해 ▲3분기 활동 보고 ▲기타 당면 현안(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및 외부 특강(공감·소통 커뮤니케이션 등) ▲기타 문화 체험 일정을 소화했다.
또 시·군별 고향주부모임 활성화 및 우수 사례를 공유했으며 고향주부모임 경기도 임원 역량 강화와 소통을 확대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도임원들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열렸다.
박옥래 본부장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사회 여성 권익 신장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든든한 구심체 역할을 다해 주기 바라며 경기농협도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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