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과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경기북과학고(교장 이병진)는 23일 경기북과학고등학교 발전과 미래 과학 인재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세 기관은 타지역의 경기형 과학고등학교의 신설 증대에 따라 예상되는 의정부 교육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2025년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 시설 및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지역의 교육력 강화 및 지역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유일의 과학계열 특수목적고인 경기북과학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진 경기북과학고 교장은 “우수한 과학 인재들이 교육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과학 재능을 환원하며 공공의 가치를 지향하는 ‘이 타적인 과학자’로서 성장하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가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고, 연구하는 학교로 한 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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