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난 22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부회장 3명을 선출했다.
상임위 의결을 통해 선출한 부회장은 총 3명으로 안태희 의료법인 담우의료재단 이사장, 김태영 엠제이티파니 대표, 문완진 일주건설㈜ 대표다. 세 사람은 오는 11월 임기를 시작으로 2년 간 인천지사의 부회장직을 역임한다.
안 이사장은 인천지사의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했다.
김 대표는 인천지사 상임위원이자 청소년 후원조직인 인천RCY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적십자 인천지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인물이라는 평이다. 문 대표 역시 인천지사의 상임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던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그간 상임위원분들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었다”며 “부회장들과 함께 앞으로도 발전하는 인천지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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