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듬우리봉사회, 사단법인 창립총회… “소외받는 이웃 없도록 활동 확대”

보듬우리봉사회원들이 최근 인천 계양구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회 제공
보듬우리봉사회원들이 최근 인천 계양구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보듬우리봉사회 제공

 

인천 보듬우리봉사회가 최근 인천 계양구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듬우리봉사회는 총회에서 정관을 만들고, 봉사활동에 관한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또 회원 투표를 통해 봉사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보듬우리봉사회는 법인 설립으로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영 봉사회장은 “봉사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과 재정 확보를 위한 기부 회원 확보를 하겠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 집중해 지역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듬우리봉사회는 지난 2010년 비영리민간단체로 설립됐다. 2015년, 2019년 봉사단체상을 받는 등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배려 대상자들을 돕는 활동을 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