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2024년 하반기 조합장 포럼’ 성료

지난 21~22일 열린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에 경기지역 조합장 167명, 시·군 지부장 200여명이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경기농협 제공
지난 21~22일 열린 ‘2024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에 경기지역 조합장 167명, 시·군 지부장 200여명이참석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경기농협 제공

 

‘2024년 하반기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2일 농협 경기본부에 따르면 21~22일간 농협 설악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경기지역 농·축협 조합장 161명과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시·도 단위 농협 가운데 유일하게 경기지역에서 실시하는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지역 내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경기농협은 포럼 개최를 통해 농협 주요 현안에 대한 상호 토론과 협력 방안 모색으로 경기농협과 지역농협의 동반성장 전략을 도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10개 상생위원회 별로 ‘쌀 소비 증진을 위한 대책’과 ‘도시·농촌농협 균형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가 이뤄졌다.

 

포럼이 끝난 후에는 경기지역의 농협조합장 모두가 참여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옥래 경기농협 총괄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경기농협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계기로 더욱 하나 되고, 힘을 합쳐 농업·농촌의 새로운 미래상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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