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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승인 2024-10-22 16:02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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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육 분야 지원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 집중

경기 광주시는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194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을 194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4억원을 심의‧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경비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59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교육·교복지원에 148억원 ▲문화‧예술‧체육 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창의체험 프로그램 및 급변하는 교육 트렌드에 맞는 미래학교 조성지원 등에 15억원 ▲초등돌봄 교실 운영 등 교육청 협력사업(10개 사업)에 3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 교육 분야 지원 확대와 창의적 인재 육성에 집중 지원하기 위해 광주중앙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사업에 1억원씩을 신규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이지만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 될 학생들이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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