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수도군단, 21~25일 '호국훈련'…안양 등 경기남부·인천지역서 실시

수도군단의 ‘적(敵) 소형무인기 침투대비 합동방공훈련’에 투입된 육군 대공무기 ‘천호’. 수도군단 제공
수도군단의 ‘적(敵) 소형무인기 침투대비 합동방공훈련’에 투입된 육군 대공무기 ‘천호’. 수도군단 제공

 

육군 수도군단은 오는 21부터 25일까지 안양·화성·용인·김포·부천시 등 경기 남부 일대와 인천시 지역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민·관·군·경·소방 등 모든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전·평시 작전계획 절차를 숙달하고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군단은 훈련기간 중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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