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비 지원…가구당 180만원까지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옥내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원한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의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가구로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예산 소진 때까지다.

 

기준은 주택 면적 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100% 지원해준다.

 

개량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제출하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여부가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