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22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안전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안전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가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15일 발령했다.

 

이번 위험예보 주의보는 오는 22일까지로, 해당 기간은 해수면이 평소보다 높아 갯벌고립 등 연안안전사고 가능성이 높다.

 

인천해경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해·육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 기간은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물이 들어오는 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안활동 시 통제구역 출입금지, 위험구역 출입자제, 구명조끼 착용, 물때 확인 등 해양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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