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남향우회는 1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과 참치 세트를 기부했다.
앞서 영남향우회는 지난달 13일에도 130여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80여가구에 전달했다.
김순희 영남향우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탄벌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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