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3곳, 이달 중 준공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분당구(판교, 운중) 설치(예정) 장소. 김종환 시의원 제공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분당구(판교, 운중) 설치(예정) 장소. 김종환 시의원 제공

 

성남 판교지역에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버스정류장)’ 3곳이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14일 김종환 성남시의원(국민의힘·카선거구)이 성남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쉼터 조성계획에 따라 판교·운중·서현 지역에 6곳이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로 조성됐다. 이 가운데 판교동에 위치한 쉼터 3곳이 차례로 준공된다. 나머지 3곳은 올 연말 중 준공될 예정이다.

 

쉼터 조성 완료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판교·운중·서현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는 버스정류장에 위치한 새로운 형태의 시민 편의 시설로, 냉난방 및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어 주민들이 폭염이나 한파 시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성남시는 향후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와 같은 혁신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환 의원은 “이번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 조성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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