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16~1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려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포스터. 인천시 제공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 포스터.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16~17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홰 시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서 선보이는 농특산물은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하다.

 

시는 강화와 인천 각지에서 생산한 고구마, 순무, 인삼 등의 농산물, 한우와 한돈 등의 축산물, 미역과 건어물 등의 수산물, 그리고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의 부스 20개를 운영한다. 또 시는 찹쌀한과와 인삼고추장 만들기 체험, 에어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어볼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당일 무료배송 해준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인천의 우수한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농가는 판로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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