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회의소(JC)가 JC운동의 역사와 활동들을 인천시민에게 알리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8일 한국청년회의소에 따르면 오는 18~20일 인천 내항 8부두 및 개항장거리 일대에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제72차 전국회원대회’가 열린다. 이날 한국JC 임원 및 지구임원 등 약 2만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JC는 1951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12명의 청년들이 모여 만들었다. 70년 역사 속에서 청년들이 조국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하며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자리잡았다.
한국청년회의소는 이번 대회를 통해 JC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등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 회원 상호간의 만남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부여해 우정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대회 1일차인 18일에는 대회 안내와 심사위원회, 통일정책포럼 등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제72차 전국회원대회 개막식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함께 나누는 인터내셔널나이트 행사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0일은 우호JC 합동결연식 및 연차표창 시상식을 시작으로 제72차 전국회원대회 본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JC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회원들에게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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