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김태영)은 7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사업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SK가스㈜ 평택기지 등 여섯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등 4개사는 안전체험교육을 신청하는 사업장에 안전 메시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운행하는 차량이나 사업장 내 전광판 등으로 안전문화 홍보 활동을 하는 등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는 캠페인에 필요한 문구와 이미지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영 평택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협약식이 안전사고 예방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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