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39분께 하남 신장동 소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 1단계 비상이 발령됐다.
소방당국은 3층 냉장고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에 따라 자체 진화를 유도했으나 초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이 난 주택은 5층 옥상 총 6기구 거주 건축물로 파악됐다.
불이 나자 4층에 거주하던 2명이 119 구조대원들에 의해 긴급 구조되는 등 기민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수대응단 등 3개 구조단 등 90명이 현장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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