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 활용한 직무능력 향상 ChatGPT 주목… 정부 지원, 교육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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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능력개발원 사옥 전경. 대우능력개발원 제공

 

날로 증대되고 있는 AI 기술의 관심도에 따라 정부 지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 과정이 선봬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과 대우능력개발원은 ‘ChatGPT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마련, 오는 11월 2일부터 대우능력개발교육원에서 개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과정은 데이터 분석 실무자와 AI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최신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우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된다.

 

ChatGPT는 단순한 AI 기술을 넘어, 생성형 AI로서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은 ChatGPT를 활용,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ChatGPT의 자연어 처리 능력을 활용해 데이터 해석과 통찰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 과정이다.

 

이 교육 과정은 데이터 분석 직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ChatGPT를 통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장점이다. 참가자들은 파이썬을 이용, 데이터 크롤링과 분석 기초를 익히고, 정형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다루는 실습을 통해 ChatGPT의 강력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나홍석 교수(고려사이버대)는 “이번 과정은 특히 생성형 AI, ChatGPT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프롬프트 설계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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