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보건통합성과대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발전 방안을 찾는 행사다. 전국 시·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통한 재활협의체 활성화, 신규 장애인 평가 및 상담을 통한 장애군 분류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 장애인 강사 양성 및 발굴 등 차별화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과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재활보건 사업 프로그램 등을 했다.
구 관계자는 “재활협의체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소통하면서 장애인의 요구에 맞춘 장애인 친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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