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수 경기도의원, 암 투병 중 별세...향년 67세

3선 군포시의원 거쳐 재선 도의원 활동
11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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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수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김판수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4)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67세. 

 

도의회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암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숨을 거뒀다. 

 

김 의원은 군포시의회 4·5·6대 시의원을 지낸 뒤 10대 도의원으로 당선, 10대 도의회 후반기 행정안전위원장을 지냈다. 재선에 성공해 11대 도의원이 된 김 의원은 전반기 도의회 부의장을 맡기도 했다.

 

장례는 경기도의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소식을 접하게 돼 아직 장례 절차 등 세부적인 내용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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