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총괄본부장 박옥래)과 삼성전자(주)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경기농협과 삼성전자는 30일 경기본부 회의실에서 경기관내 가전 구매 고객 대상 쌀 증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계원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와 박옥래 경기농협 본부장, 최호영 경기농협 경제 부본부장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내 36개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달 출시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경기쌀(3kg)을 1천개 한정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쌀 소비 촉진에 대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업무 협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이계원 삼성전자 한국총괄 SMB팀장 상무는 “이번 경기 쌀 증정 협업 프로모션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옥래 본부장도 쌀 소비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 삼성전자에 감사를 전하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쌀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