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와 기흥세무서가 재난피해 기업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오후 2시 용인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이미진 기흥세무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흥세무서 측에서 교류를 제안하면서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관서와 세무관서 사이의 기관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자 추진된 자리다.
이미진 기흥세무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용인지역 내 재난피해 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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