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테마로한 여주한글시장 2024 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7일과 28일 한글시장 중앙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4 한글시장 페스티벌 행사는 여주시민과 김선교 국회의원과 조정아 여주부시장, 박시선 · 유필선 · 정병관 · 경규명 · 진선화 · 이상숙 시의원, 방미정 여주시상인연합회장, 유경석 소상공인연합회부회장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여주시와 한글시장상인회가 개최한 이 행사는 여주한글시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고객들에게 과거 중앙통 시장의 대성황 시절을 회고하며, 2024년 현재와 새로운 미래의 여주한글시장 활성화라는 주제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제1회 전국 한글 창작가요제와 한글시장과 박회장이 쏜다 ‘떳다 노래방’, 청년 복면가왕 등 기존의 문화공연, 고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체험행사,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행사를 빛나게 했다.
이외에도 오감예술전시와 재즈막걸리펍, 거리재즈클럽, 청청마르쉐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재즈, 클래식, 가요 음악공연들이 진행되어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박시우 한글시장 상인회장은 “여주한글시장은 여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오일장이 함께 열리는 시장이다” 며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여주한글시장은 기회의 땅 여주에서 빛날 것이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준 여주시 관계자와 상인회원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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