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 구급 현장 민원 대응 교육 실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진행된 구급대원 현장 민원 응대 특별 교육 현장.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진행된 구급대원 현장 민원 응대 특별 교육 현장. 용인서부소방서 제공

 

용인서부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구급대원 40명을 대상으로 구급 현장 활동 민원 응대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용인소방서 소속 홍영표 구급대원(고려대 법학박사 수료)이 응급구조학 및 법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 의료분쟁 관련 판례 ▲구급활동 민원 및 의료사고 발생시 법률적 쟁점·대처법 ▲구급활동일지 기록의 중요성과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이다.

 

장재구 서장은 “다양한 구급 현장 상황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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