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고려대 안산병원과 학술교류·공동연구 위해 ‘맞손’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권순명 고려대 안산병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제약 제공
지난 24일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왼쪽)와 권순명 고려대 안산병원 병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동제약 제공

 

경동제약이 고려대 안산병원과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고려대 안산병원 미래의학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이사와 권순영 고려대 안산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및 융복합 공동 연구를 위한 인적 교류, 공동 학술 행사 등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중개연구 및 임상 연구과제에 대한 협력과 교류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수행 ▲융복합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인력 인적 교류 ▲기술개발 확대 추진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권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연구와 기술개발, 인력 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이사는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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