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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범죄 예방 캠페인

승인 2024-09-26 15:24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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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중 학생에게 청소년 범죄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는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오른쪽). 분당경찰서 제공
매송중 학생에게 청소년 범죄 예방과 관련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는 정진관 분당경찰서장(오른쪽). 분당경찰서 제공

 

분당경찰서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분당경찰서는 26일 오전 매송중 정문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등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학교폭력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 23일 분당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간 기관장 회의를 통해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해 마련됐다.

 

정진관 서장은 “사회가 디지털화되면서 청소년의 딥페이크 범죄 피해의 파급력이 커진 만큼 예방과 사후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해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분당경찰서는 버스정류장 정보시스템(BIS) 350곳과 교육지원청 E-알리미, 카드뉴스 등 지역 내 유관기관 가용자원을 적극 활용, 경찰 제작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범죄 예방에 노력했다.

#청소년#딥페이크#청소년범죄#분당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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