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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진료기록, 휴대폰 앱에서 확인하세요

승인 2024-09-25 15:12
이인엽 기자 yy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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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가운데)이 김우경 병원장(가운데 왼쪽)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25일 가천대 길병원을 방문한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가운데)이 김우경 병원장(가운데 왼쪽)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제공

 

가천대 길병원이 25일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에 의료데이터 제공을 시작하는 개통식을 했다.

 

이번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은 여러 의료기관의 환자 진료 기록을 환자가 직접 열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플랫폼이다.

 

개통식에는 김우경 병원장과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료정보원장은 김 병원장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의료데이터 제공기관 참여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

 

염 의료정보원장은 “지속적인 사업 확산을 통해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본인 의료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병원장은 “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본인 진료기록을 조회하거나 공유·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가천대 길병원#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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